[롤드컵] "롤파크 멋진 공간, 최고의 경기 환경 갖춰... 강해져 다시 돌아오겠다" TW 아르테미스의 각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눈앞에 두고 아쉽게 탈락한 팀 웨일즈 '아르테미스'가 이번 롤드컵과 이후의 각오를 전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6일차 1경기에서 베트남 지역 VCS 소속 팀 웨일즈가 같은 리그 소속 GAM e스포츠에 1대 3으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눈앞에 두고 아쉽게 탈락한 팀 웨일즈 '아르테미스'가 이번 롤드컵과 이후의 각오를 전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6일차 1경기에서 베트남 지역 VCS 소속 팀 웨일즈가 같은 리그 소속 GAM e스포츠에 1대 3으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아르테미스'와 나눈 인터뷰다.
오늘 경기 소감을 들려달라
우리가 경기 초반에는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소통에서 실수를 많이 해 패배하게 됐다.
처음으로 참여한 롤드컵인데 소감은 어떠했는가
이번 롤드컵 참여 경험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반드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롤파크에서 경기를 치러본 것도 처음인데, 소감은 어떠한가
롤파크는 멋진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경기장 내 컴퓨터와 모니터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 본 기기들 중 가장 최고의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의 음식과 날씨가 마음에 들었다.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덥고 습한 만큼, 한국의 가을 날씨가 매우 좋았다.
올해 아시안게임 베트남 국가대표 원딜러로 선발되고, 처음으로 롤드컵에도 진출하는 등 프로게이머 생활 중 최고의 커리어를 찍었는데
올해는 나의 프로게이머 생활 중 최고의 커리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싶다.
앞으로의 각오를 들려달라
처음으로 참가해 본 롤드컵인 만큼 경험 부족으로 인해 자기관리가 잘 되지 못했던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 내년에는 식단, 건강, 수면습관 등을 모두 잘 관리하여 모든 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부탁한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우리를 지켜봐 준 분들과 롤파크에 찾아와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음에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인터뷰 진행 및 정리=임지현 통역
박상진 vallen@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