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기온 뚝…일교차 10~15도 건강 유의

▲가을 속으로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6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춥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15도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5∼10㎜,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에 5㎜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남부 내륙과 강원 영서, 충북, 경기 남동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1.5∼3.0m, 남해 0.5∼2.0m로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5도, 대구 11도, 광주 13도, 제주 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3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제주 2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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