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3’ 인교돈, 5년 간 항암 치료 “버틸 수 있을지 몰랐지만 참고 올라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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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선수 인교돈이 '어쩌다벤져스' 오디션에 참가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 충원을 위한 오디션이 진행된다.
태권도 세계 랭킹 2위, 중량급 레전드 인교돈이 '뭉쳐야 찬다3'에 등장했다.
인교돈은 "23세에 목에 혹이 있어 검사를 받아보니 악성 림프종이더라", "2주에 한 번씩 5년 간 항암 치료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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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선수 인교돈이 ‘어쩌다벤져스’ 오디션에 참가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 충원을 위한 오디션이 진행된다.
태권도 세계 랭킹 2위, 중량급 레전드 인교돈이 ‘뭉쳐야 찬다3’에 등장했다. 인교돈은 이대훈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항암 치료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인교돈은 “23세에 목에 혹이 있어 검사를 받아보니 악성 림프종이더라”, “2주에 한 번씩 5년 간 항암 치료를 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버틸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태권도 시작 후 끝을 맺고 싶어서 참고 올라왔다”라며 당시 열정을 고백했다.
이후 광주 유니버시아드 은메달, 아시아선수권 1위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2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인교돈은 2020년 8월 완치 판정을 받으며 베스트 킥 상까지 수상하는 결과를 이뤘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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