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집 떠난 父 원망? 이젠 익숙해서 괜찮아"

정은채 기자 2023. 10. 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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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7회에서는 효심(유이 분)이 태산그룹의 전 고문 최명희(정영숙 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명희는 얼굴에 상처가 난 채 기운 없이 앉아 있는 효심에게 안부를 묻다 긴 대화를 이어갔다.

의젓한 효심의 모습에 최명희는 "요즘 아가씨답지 않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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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쳐
배우 유이가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7회에서는 효심(유이 분)이 태산그룹의 전 고문 최명희(정영숙 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명희는 얼굴에 상처가 난 채 기운 없이 앉아 있는 효심에게 안부를 묻다 긴 대화를 이어갔다. 효심이에게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최명희는 "아버지가 없는 게 원망스럽진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효심은 "어릴 땐 아버지가 곧 돌아오실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아버지는 안 돌아오시겠구나 깨닫게 되더라. 이젠 아버지 안 계신 게 익숙해서 괜찮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의젓한 효심의 모습에 최명희는 "요즘 아가씨답지 않다"라며 칭찬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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