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올해 인천 최다 청약

기자 2023. 10. 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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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분양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올해 인천 지역 최다 청약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7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11.5 대 1로 전 주택평형이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71.9 대 1로, 84㎡A타입 기타지역이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신설역(2025년 예정)이 도보 4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라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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