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몰던 SUV, 신호 대기 승용차 '쾅'…2명 부상

조준영 기자 2023. 10. 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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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역 인근에서 SUV 차량이 승용차와 보행자를 치어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15일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도봉구 도봉산역 1번 출구 인근 3차선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소나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렉스턴 차량이 옆으로 튕기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도 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렉스턴 운전자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앞차인 소나타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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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도봉산역 인근에서 SUV 차량이 승용차와 보행자를 치어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15일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도봉구 도봉산역 1번 출구 인근 3차선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소나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렉스턴 차량이 옆으로 튕기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도 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렉스턴 운전자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앞차인 소나타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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