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내시경 중 “싼다” 다급한 외침에 스튜디오 초토화… 무슨 일? [사당귀]

임유리 기자 2023. 10. 15. 20: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 중 헛소리를 한 추성훈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추성훈이 수면 유도제 투여로 헛소리를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이 수면 유도제를 투여하고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대장내시경이 마무리될 때쯤 몽롱한 상태로 깨어나 “올라온다. 싼다. 싼다. 쌌어”라고 다급하게 외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 모습에 전현무는 “그게 왜 싼다 그러냐면 관이 나오고 있는 거다”라며 대장내시경을 했던 관이 빠져나오면서 그런 느낌이 든 것일 거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추성훈은 “봐봐. 노란 거 엄청 쌌어”, “X구멍이 아파요”라고 중얼거려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추성훈은 당시 상황에 대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그 와중에 우리말 하는 거 신기하다”라며 수면 유도제에 취한 상태에서도 한국어로 말하는 추성훈을 신기해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