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학위 딸 때 나 감옥 다녀와” 고주원, 하준 괘씸해 ‘격돌’ (효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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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과 하준이 신경전을 벌였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7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사촌형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의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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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과 하준이 신경전을 벌였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7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호(하준 분)는 사촌형 강태민(고주원 분)에게 의심을 드러냈다.
강이사가 사망하자 유가족은 강태민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너희가 오냐. 태산 망해라”, “생전에는 관여 안 하다가 왜 이제야 왔냐”, “아버지는 태산에 일생을 바친 분이다. 회사는 그런 아버지를 토사구팽했다”며 원망을 쏟아냈다.
강태호는 그 모습을 의심을 품었고 형 강태민에게 “강이사님이 정말 비리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냐.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제 부모님 돌아가시고 회장 자리가 오래 공석이었다. 할머니는 회장 자리에 누구를 올릴지 계속 고민하셨다고 들었다. 할머니 실종되고 할머니 찾을 때까지 회장 자리 공석으로 두는데 가장 앞장 선 강이사님이 갑자기 뇌물 혐의로 경찰 수사 받고 권고사직 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태민은 “강실장, 회사 나온 지 얼마나 됐지? 고작 그 일주일 안에 회사 돌아가는 걸 파악하기 충분할까?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누구에게 무슨 교육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네가 들은 말도 한 쪽 편의 의견일 뿐이다. 내 평생 아버지 다음으로 존경한 분이다. 하지만 상황을 변하고 상황에 따라 훌륭한 사람도 변하기 마련이다”고 응수했다.
또 강태민은 “네가 따뜻한 캘리포니아에서 학위나 따고 있을 때 나는 감옥에도 다녀왔다. 생색내는 것 아니다. 네가 그런 근거 없는 헛소문에 흔들리는 게 실망스럽다. 괘씸하다. 네가 할머니 그리워하는 것 충분히 이해한다. 할머니와 가까운 분의 죽음에 감정적인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회사 일 하겠다고 나섰으면 공사구분 정확히 해라”며 날을 세웠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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