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우승 후보 증명했다…'스타군단' KCC, 3일 연속 경기+20점 열세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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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 경기를 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부산 KCC가 15일 열린 KBL 컵대회 결승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구단 창단 후 첫 컵대회 우승입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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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3일 연속 경기를 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부산 KCC가 15일 열린 KBL 컵대회 결승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구단 창단 후 첫 컵대회 우승입니다.
1쿼터가 끝났을 때만해도 KCC는 패색이 짙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고감도 슛을 막지 못하며 끌려갔죠. 15-35. 무려 20점 차 뒤진 채 2쿼터를 시작했습니다.
추격은 빠르게 이뤄졌습니다. 2쿼터가 끝났을 때는 52-5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역전에 성공한 KCC는 알리제 존슨의 연속 득점으로 4쿼터 막판 승기를 잡았습니다. 존슨은 경기 후 발표된 대회 MVP에 선정됐습니다.
허웅, 최준용의 활약도 컸습니다. 서울 SK와 함께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KCC. 좋은 출발을 안고 새 시즌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제2의 홈구장으로 쓰던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도 뜻 깊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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