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보는 안정환 “건방지고 화려한 선수 안 좋아해”(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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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뭉찬' 애청자가 분석한 감독 안정환의 특징이 공개됐다.
이어 그는 이번 오디션을 장인어른의 응원을 받고 참가하게 됐다며 "저희 장인어른이 전북대 축구선수 출신이셨고 중학교 감독을 10년 역임하셨다. '뭉찬'을 엄청 좋아하시고 티칭도 해주시고 안정환 감독님은 뭘 좋아하는지 알려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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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뭉찬' 애청자가 분석한 감독 안정환의 특징이 공개됐다.
10월 1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 2회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세계 제패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축구 인재 발굴 오디션이 이어졌다.
이날 오디션에 지원한 핸드볼 국가대표 심재복은 세 번의 아시안게임에 모두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석권한 화려한 커리어의 인물.
두 개의 심장으로 '핸드볼계의 박지성'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온 그는 자기소개 중 "조금 더 젊었을 때는 축구선수로 따지면 이천수 선수가 말디니 뒤통수를 찬 것처럼 저보다 20, 30㎏ 더 나가는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지지 않았다"고 밝혀 박항서 감독이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박지성과 이천수는 너무 극과 극의 선수였던 것.
이어 그는 이번 오디션을 장인어른의 응원을 받고 참가하게 됐다며 "저희 장인어른이 전북대 축구선수 출신이셨고 중학교 감독을 10년 역임하셨다. '뭉찬'을 엄청 좋아하시고 티칭도 해주시고 안정환 감독님은 뭘 좋아하는지 알려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안정환 감독님은) 자신감 있는 플레이, 건방지면 안 되고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 화려한 선수보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를 좋아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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