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국대 심재복 “패스 능력 이대훈+허민호보다 뛰어나… 규규복 라인 만들 것” 의욕 (뭉찬3)

핸드볼 국가 대표 심재복이 오디션에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 충원을 위한 오디션이 진행된다.

이날 오디션에는 핸드볼 국가 대표 심재복 선수가 등장했다. 심재복은 오디션 참가 소식을 알리고 축구선수 출신이자 감독인 장인어른이 엄청난 응원을 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김성주는 “심재복이 사전 인터뷰에서 ‘나의 패스 능력은 이대훈, 허민호보다 뛰어나다’라고 말했다”라며 해명을 요청했다. 이에 심재복은 “경기 운영이나 패스는 아쉬운 부분이 많더라”, “감독님도 조금 한탄해하시고…”라고 답했다.

심재복은 ‘어쩌다벤져스’의 규규 라인에 대해 “규규복 라인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며 선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대훈은 “서울 대회에서 5어시를 한 이력이 있다”라고 자랑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