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 먹방 선보인 女아이돌…"새우X 맛난다" 의외의 입맛 [별의별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인간 비타민' 가수 츄가 벌레까지 먹어치우는 털털한 식성을 드러낸다.
16일 첫 방송되는 U+모바일TV '우주 클래스 도약을 위한 별별 능력 업뎃기 별의별걸'(이하 '별의별걸')에서는 세계 최초 빌보드 차트를 넘어 우주 차트에 도전하기 위한 츄와 (여자)아이들 우기, 빌리 츠키의 우주 생존력 테스트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순발력, 관찰력 등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한 능력치 체크가 진행된 가운데, 우주 식량 적응력 테스트에서는 미래의 우주 식량 '밀웜'의 등장에 몸 개그부터 비명이 난무했다.
막내 츠키는 제작진이 밀웜을 들이밀자 "소름 끼쳐. 어떡하지?"라며 질색을 하고 정체불명 비명에 이어 급기야 "밀웜합니다(?)"라며 깍듯한 사과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기는 "뭐야 저게"라며 일단 센 척으로 당당함을 과시했지만 밀웜이 자신에게 가까워오자 "오지 마!" "살아있는 거냐"라며 난리 법석을 피워 폭소를 터트렸다.
반면 츄는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먹겠다"라고 말한 뒤 과감하게 시식을 감행하고 이내 "어? 맛있는데? 새우X 맛난다"라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츄와 우기, 츠키는 인터뷰를 가장해 진행된 사전 미팅이 사실은 자신들을 테스트하기 위한 '몰카'였다는 것을 알고 극대노했다. K-POP 대표 여돌들의 입에서 "미친 거 아니야?" "배신감이 든다" 등 제작진들을 향한 분노 발언이 터져 나오는가 하면 뒷목까지 잡게 만든 몰카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별의별걸' 츄 밀웜 먹방./ U+모바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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