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내각 지지율 출범 후 최저, 개각에도 불구 떨어져”…마이니치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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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두 달 연속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까지 이틀간 103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5%로, 출범 후 최저치였던 지난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 6∼9일 지지통신이 실시한 월례 조사에서도 26.3%로, 지난달보다 1.7%포인트 하락하며 출범 후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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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두 달 연속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까지 이틀간 103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5%로, 출범 후 최저치였던 지난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앞서 이 신문 월례 조사에서 지난달 내각 지지율은 개각에도 불구하고 전월보다 1%포인트(p) 하락하며 25%를 기록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 6∼9일 지지통신이 실시한 월례 조사에서도 26.3%로, 지난달보다 1.7%포인트 하락하며 출범 후 가장 낮았다. 지지통신 월례조사에서 종전 최저치는 올해 1월의 26.5%였다.
한편, 이번 마이니치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일본 정부가 법원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에 대한 해산명령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서는 83%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다. 여당인 자민당이 과거 통일교와 관계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만이 ‘그렇다’고 답했고 85%는 ‘미흡하다’고 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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