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송중기, 100일 된 子 미모 자랑.."내 입술 많이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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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아들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 홍보 활동차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어 송중기는 "나도 계속 더더욱 입술을 예의주시하고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도 얼떨떨하고 '내가 아빠가 됐나', '내가 아들이 생겼구나' 신기하다. 아직도 얼떨떨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중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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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 홍보 활동차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날 '뉴스룸' 강지영 앵커는 "아무래도 송중기에게 2023년은 정말 의미가 큰 한 해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의 결혼, 출산을 축하했다. 송중기는 지난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송중기는 "일단은 많이 듣는 얘기는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 가장 많이, 한 열 분 중에 한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나도 계속 더더욱 입술을 예의주시하고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도 얼떨떨하고 '내가 아빠가 됐나', '내가 아들이 생겼구나' 신기하다. 아직도 얼떨떨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중기는 직접 겪은 육아 고충도 털어놨다. "와이프하고 씩씩하게, 함께 서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송중기는 "서로 굉장히 으쌰으쌰 하고 있다.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라며 웃었다.
송중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에 출연 중이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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