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정규시즌 우승· KBO리그 800만 관중 돌파[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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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최종전, 5-2로 승리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이미 확정된 LG트윈스의 정규 시즌 우승은 1994년 이후 29년만이다.
이날 2023 KBO리그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관중 800만 명을 달성했다.
KBO리그 1982년 출범 이래 800만 관중 돌파는 2016, 2017, 2018년에 이은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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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김명년 기자 = LG트윈스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최종전, 5-2로 승리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 이미 확정된 LG트윈스의 정규 시즌 우승은 1994년 이후 29년만이다. 이날 LG트윈스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두산베어스와의 최종전은 만원 관중을 이뤘다.
이날 2023 KBO리그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관중 800만 명을 달성했다. 전날까지 누적 798만4592명, 이날 803만6043명을 기록했다. KBO리그 1982년 출범 이래 800만 관중 돌파는 2016, 2017, 2018년에 이은 네 번째다.
LG트윈스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친 뒤 우승 트로피 전달식과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열었다. 그라운드에 선 LG트윈스 김인석 대표이사와 차명석 단장, 염경엽 감독, 오지환 주장, 선수들은 트로피를 들고 기쁨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ocrystal@newsis.com,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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