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돌' 삼양그룹, 창업주 생가 방문

김영권 2023. 10. 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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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은 지난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의 생가가 있는 전북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의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둘레길 트레킹, 99주년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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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 13일 임직원들과 함께 전북 고창 해리염전 둘레길 트레킹을 하고 있다. 삼양그룹 제공
삼양그룹은 지난 13일 창립 99주년을 맞아 창업주의 생가가 있는 전북 고창에서 '헤리티지 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주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의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둘레길 트레킹, 99주년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고창은 김연수 회장님의 산업보국 뜻이 깃든 곳이자 지금의 삼양그룹을 있게 한 토대가 되었던 의미있는 터전"이라며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을 일깨워 새로운 100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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