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월대’, 100년 만에 복원

김명원 2023. 10. 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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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철거된 광화문 월대가 100년 만에 복원을 마쳤다.

월대는 궁궐이나 건물 앞에 놓인 넓은 기단으로 과거 조선시대에 왕과 백성이 소통하던 공간이다.

그동안 광화문 월대 일부는 광화문 앞 도로 아래 묻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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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1920년대 일제에 의해 훼손·철거된 광화문 월대가 100년 만에 복원을 마쳤다. 월대는 궁궐이나 건물 앞에 놓인 넓은 기단으로 과거 조선시대에 왕과 백성이 소통하던 공간이다. 그동안 광화문 월대 일부는 광화문 앞 도로 아래 묻혀 있었다. 한편 검정 바탕에 금빛 글자로 교체된 새 광화문 현판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2023.10.15. kmx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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