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4개월 된 아들, 입술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행복하다" [뉴스룸]
노한빈 기자 2023. 10. 15. 19:08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와 아들을 언급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올해 의미가 큰 한 해겠다"며 "축하드린다. 지난 2월에 아버지가 되셨다. 아이에 대한 애정이 많이 묻어나더라. 아이와 닮은 부분을 찾게 되지 않냐"고 말문을 텄다.
송중기는 "(닮은 부분을) 찾게 된다"면서 "일단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 열 분 중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 주신다. 저도 더욱 입술을 예의주시 해서 보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고, 아직도 신기하고 얼떨떨하다"며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하고 아직도 신기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아들이 태어난 지 100일이 넘어가는 가운데, 직접 해 본 육아는 어땠는지 묻자 그는 "와이프와 씩씩하게 서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서로 으쌰으쌰 한다.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다. 요즘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올해 1월 이탈리아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과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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