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하 가게서 회식할 때 하하가 추가 주문” 폭로(런닝맨)

김지은 기자 2023. 10. 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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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하하가 양세찬과 전소민을 꾸짖었다가 역으로 폭로 당했다.

하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 “양세찬, 전소민. 동생들. 맨날 형들 돈 쓰고 너희들이 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양세찬은 “형이 술 한번 사줬어?”라고 반박했고, 송지효는 “나는 회식하라고 돈을 줬는데 누가 회식을 안했다”고 억울해했다. 또 전소민은 “양세찬은 이중 약속 잡아서 술 마시다가 간 적 있다”라며 “제작진 동생들하고 술 마시다가 KBS 사람들을 만나러 갔잖아”라고 폭로했다.

그러다 유재석은 “하하, 너희 가게에서 회식을 많이 하는데 고기 자르다가 왜 고기를 더 시켜?”라고 물었고, 전소민 또한 “나는 복분자를 안 마시는데 왜 복분자를 마시라고 하느냐”고, 지석진은 “소주 5천 원인데 왜 3만 원 짜리를 시키냐”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좋은 날이었잖아”라고 변명했다

하하의 말을 들은 김종국은 “영업한 거니까. 잘했어. 인정”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김종국이 하하와 동업한다고 인정하는 거냐?”며 웃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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