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서부 규모 6.5 강진...'1명 사망·약 10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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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서부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유럽-지중해 지진학 센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에 따르면 현지 시각 오전 8시 6분, 우리 시각으로 낮 12시 36분쯤 북위 34.67도 동경 62.15도 지점에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지난 7일과 11일 각각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인구 190만 명 도시 헤라트에서 33㎞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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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서부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유럽-지중해 지진학 센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에 따르면 현지 시각 오전 8시 6분, 우리 시각으로 낮 12시 36분쯤 북위 34.67도 동경 62.15도 지점에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지난 7일과 11일 각각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인구 190만 명 도시 헤라트에서 33㎞ 떨어진 곳입니다.
진원 깊이는 10㎞로 이후 규모 5.4와 4.2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아프간 재난 관리 당국은 이날 지진에 따른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헤라트 지역 병원의 의사 압둘 카딤 모하마디는 AFP 통신에 "지금까지 사망자 1명과 부상자 93명이 등록됐다"고 전했습니다.
헤라트 지역에서는 최근 잇따른 지진으로 천 4백여 명이 숨졌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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