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송중기 "아내와 씩씩하게 아들 육아 중, 입술 닮았다고"

우다빈 2023. 10. 15.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중기가 아들 출산과 육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해 영화 '화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작 활동 중 신선한 장르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고백한 송중기는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가 극장에 걸리길 바랐다. 내가 하고 싶다는 욕심이 났다. 제가 상업적인 색깔이 짙은 배우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배우 송중기, 행복한 육아 근황 전해
"아내와 씩씩하게 육아, 행복 충만해"
배우 송중기가 아들 출산과 육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JTBC 영상 캡처

배우 송중기가 아들 출산과 육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송중기가 출연해 영화 '화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중기는 가장 먼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나와 닮은 점을 찾게 된다. 입술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저도 입술을 보게 되는데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면서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내가 아빠가 됐고 아들이 생겼다. 아직도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와이프와 씩씩하게 육아를 하고 있다. 서로 으쌰으쌰 하는 중이다. 굉장히 뿌듯한 일이다.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영화 '화란'으로 생애 첫 칸을 다녀온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그는 "너무나 영광스럽다. 저를 비롯해 배우 홍사빈와 김창훈 감독님도 (칸 방문이) 처음이다. 너무나 들떴다"면서 다시 한번 벅찬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다작 활동 중 신선한 장르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고백한 송중기는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가 극장에 걸리길 바랐다. 내가 하고 싶다는 욕심이 났다. 제가 상업적인 색깔이 짙은 배우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뿐만 아니라 화제가 됐던 노개런티에 대해서 "제작비가 커지면 필요하지 않은 액션신 등 불필요한 장면이 더해지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 신고했다. 이후 5개월 만 득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