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예비) 창업가 캄보디아·베트남 기업 탐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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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관내 청년(예비) 창업가의 캄보디아·베트남 현지 기업 교류를 지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한 '2023 아시아 청년 포럼'은 관내 청년(예비) 창업가가 캄보디아·베트남 현지 기업 관계자와 만나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아시아 청년 창업 포럼'에 참석해 현지 청년 창업가, 베트남 한국기업(기관) 관계자 등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청년 창업 정책토론을 통해 해외 취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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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9~14일까지 ‘2023 아시아 청년 포럼’을 운영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한 ‘2023 아시아 청년 포럼’은 관내 청년(예비) 창업가가 캄보디아·베트남 현지 기업 관계자와 만나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청년(예비) 창업가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0일 수원시 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씨엠립주에 위치한 전기스쿠터 배터리기업 ‘베리워즈’를 방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동남아 진출 사례’, ‘청년 사업가들의 모임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11일 씨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물품(쌀,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12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 소속 현지 한국기업 ‘에이모(AIMMO)’ 대표로부터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창업 발전 지원정책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아시아 청년 창업 포럼’에 참석해 현지 청년 창업가, 베트남 한국기업(기관) 관계자 등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청년 창업 정책토론을 통해 해외 취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베트남 중소기업협회 소장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정책 및 지원 사례’를 듣고, 해외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13일에는 하노이의 유명 커피숍 ‘칼디 앤 모어’의 청년 창업가로부터 성공사례를 들었다. 또 뷰티, 헬스케어 관련 현지 청년스타트업을 탐방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들이 이번 해외 탐방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 청년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원|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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