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런닝맨’ 첫 출연에 세트 부수고 탈출 “이렇게 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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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이 '런닝맨'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의 주인공 엄기준, 윤종훈, 이준이 출연했다.
다른 멤버들이 밟고 올라갈 테이블을 떼어내는 사이 엄기준과 윤종훈은 세트 벽을 발로 차는 괴력을 발휘했다.
세트 벽이 부서진 틈을 타 탈출에 성공한 엄기준은 철창까지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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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엄기준이 '런닝맨'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의 주인공 엄기준, 윤종훈,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불구덩이 속 밀실에 갇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멤버들이 멘붕에 빠진 가운데 김종국은 유일한 탈출 경로인 천장의 환풍구를 발견했다. 다른 멤버들이 밟고 올라갈 테이블을 떼어내는 사이 엄기준과 윤종훈은 세트 벽을 발로 차는 괴력을 발휘했다.
세트 벽이 부서진 틈을 타 탈출에 성공한 엄기준은 철창까지 해체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 '런닝맨' 이렇게 하는 거 아니다"고 타박, 엄기준은 "제가 '런닝맨'은 처음이라서"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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