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장동건VS이준기, 역사적 만남...살벌 심리전 예고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0. 15.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쟁을 시작한 장동건과 이준기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에서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 분)과 아고연합의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의 팽팽한 맞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은섬을 향한 타곤의 살기가 점점 더 뻗어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협상 테이블을 두고 대치 중인 은섬과 타곤의 상황이 주목된다.

과연 타곤과 은섬이 어쩌다 협상 테이블에 모인 것인지 그 전말이 궁금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라문의 검’. 사진ltvN
대전쟁을 시작한 장동건과 이준기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에서 아스달의 왕 타곤(장동건 분)과 아고연합의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의 팽팽한 맞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타곤은 이나이신기 은섬의 얼굴을 눈으로 확인 후 그대로 얼어붙었다. 과거 자신과 만난 적 있는 은섬이란 자가 이나이신기가 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야(이준기 분)와 같은 얼굴을 한 정체 모를 배냇벗이 은섬이란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기 때문. 타곤은 사야가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순간 내뱉던 말의 진의를 그제야 깨달았다.

은섬을 향한 타곤의 살기가 점점 더 뻗어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협상 테이블을 두고 대치 중인 은섬과 타곤의 상황이 주목된다. 전장은 아니지만 두 사람 사이에 살벌한 신경전이 오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의자를 박차고 일어난 타곤과 이로 인해 즉각 공격 태세를 취한 부하들을 제지하는 은섬을 통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일어날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과연 타곤과 은섬이 어쩌다 협상 테이블에 모인 것인지 그 전말이 궁금해진다.

이날 아스달의 타곤은 아고연합에 먼저 협상을 시도, 원하는 바를 전할 예정이다. 그 파격적인 제안은 은섬과 아고연합 뿐 아니라 타곤을 호위 중인 아스달의 병사들까지 놀라게 할 정도라고. 뿐만 아니라 타곤과 은섬은 서로를 향해 송곳 같은 비수를 꽂으며 살벌한 심리전도 펼친다.

이에 아스대륙에 절대 공존할 수 없는 두 태양, 타곤과 은섬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대전쟁이 시작된 현재 이 협상이 대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장동건과 이준기의 역사적인 만남의 결과는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아라문의 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