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생애 첫 칸 진출 “항상 먹던 토마토스파게티 유독 맛있더라”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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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칸 영화제를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송중기는 10월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송중기는 '화란'으로 지난 5월 생애 첫 칸영화제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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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송중기가 칸 영화제를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송중기는 10월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다.
송중기는 '화란'으로 지난 5월 생애 첫 칸영화제에 다녀왔다.
그는 "너무나 영광스러운 자리다. 이상하게 항상 먹던 토마토스파게티인데 유독 맛있더라. 기분이 들떠서 그랬는지, 거기다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분이 좋았던 건, 저도 처음이고 주연 배우 홍사빈도, 김창훈 감독님도 처음이었다. 이런 분들과 함께 다녀왔더니 프레쉬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송중기는 "다시 한번 뉴스룸을 통해 관계자분들께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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