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보, 주방 자동화 로봇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로보틱스는 푸드테크 로봇 기업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와 '주방 자동화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 4일 출범한 한화로보틱스는 ㈜한화 모멘텀부문의 자동화(FA) 사업부 중 협동로봇과 무인운반차(AGV), 자율이동로봇(AMR) 사업을 분리한 회사다.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은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발전은 식음료업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러 방면에서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로보틱스는 푸드테크 로봇 기업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와 ‘주방 자동화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주방 자동화를 위한 공동 사업 모델 수립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설계와 제작, 제어 및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웨이브는 주방 자동화 로봇 시스템 설계와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맡는다.
지난 4일 출범한 한화로보틱스는 ㈜한화 모멘텀부문의 자동화(FA) 사업부 중 협동로봇과 무인운반차(AGV), 자율이동로봇(AMR) 사업을 분리한 회사다. 지분은 ㈜한화가 68%, 호텔앤드리조트가 32% 보유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기존 산업용 협동로봇을 넘어 고객을 직접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용 앱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제품군을 늘릴 방침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시너지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은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발전은 식음료업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러 방면에서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식 건너뛰고 곧바로 손주에게 5억 물려줬더니 벌어진 일
- "운동 후에도 벗기 싫은 옷" 男 열광…'나이키' 대항마로 뜬다
- "50년 넘은 작품 팔지 마라"…분통 터트린 한국 갤러리 결국 포기
- 이달만 2조 넘게 판 외국인…그래도 '이 종목' 쓸어 담았다
- 환갑 넘은 회장님의 속옷 사랑…"여성들이 감탄만 하네요"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god 김태우, 구급차 타고 행사 갔었다…30만원 받은 기사 '실형'
- "피부에 물 닿기만 해도…" 2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 "핼러윈에 이태원 놀러 가면 무개념?"…갑론을박 벌어졌다
- 얼굴 갸름해지는 마법?…위험천만 '턱뼈 부수기 챌린지'
- "차 타고 떠나자 수백미터 질주해 쫓아와" 유기견 입양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