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송중기 "해외 오디션 전부 떨어졌다..이제 붙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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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송중기가 해외 오디션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는 붙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화란'의 주연 배우 송중기가 출연했다.
한편 '화란'(감독 김창훈,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사나이픽처스, 공동 제작 ㈜하이스토리·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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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뉴스룸' 송중기가 해외 오디션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는 붙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화란'의 주연 배우 송중기가 출연했다.
'화란'은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언론과 평단의 열띤 호평 세례를 받았고, 최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송중기는 극 중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으로 분해 열연했다. '화란'의 시나리오에 매료돼 노 개런티 출연을 자처할 만큼 작품에 큰 애정을 보였다.
칸 영화제 참석에 대해 "영광스러운 자리다. 늘 먹던 토마토 스파게티였는데 거기서 먹는 건 유난히 맛있더라. 기분이 들떠서 그랬는지"라며 "개인적으로 가장 기분이 좋았던 이유는 나를 포함해 홍사빈 배우, 김창훈 감독까지 칸 영화제가 처음이었다. 이런 분들과 함께 다녀와서 프레시했다. 너무 들뜨고 영광이었다. '뉴스룸'을 통해서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 초청해줘서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며 카메라를 보면서 정중하게 인사했다.
해외 오디션을 꾸준히 보고 있는 송중기는 "조만간 몇 가지 오디션을 보러 해외에 가야한다. 이번에는 좀 붙으면 좋겠고, 지금까지는 다 떨어졌다"며 "다양한 문화권에서, 다른 문화권에서 다른 인더스트리에서 해보고 싶은 욕심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로서 목표나 바람에 대해서도 "좀 넓어지고 싶다. 감사하게도 산 위로 올라왔는데 앞으로는 넓은 산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란'(감독 김창훈,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사나이픽처스, 공동 제작 ㈜하이스토리·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hsjssu@osen.co.kr
[사진]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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