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 된 송중기 "♥케이티와 씩씩하게 육아 중...아들 입술 똑닮았다"(뉴스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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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아들을 키우는 행복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는 송중기가 출연해 영화 '화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중기는 "일단 많이 듣는 얘기를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 10분 중 8분은 그 말씀을 해주신다. 그래서 입술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고 신기하고 얼떨떨하고,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아직도 신기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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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들을 키우는 행복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는 송중기가 출연해 영화 '화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송중기에게 "2023년 송중기에게는 의미가 큰 해 인거 같다. 배우로서 인간 송중기에게 의미가 클 거 같다. 우선 축하드린다. 아이가 태어난 후 아이가 닮은 거 계속 찾지 않냐"라고 물었다.
송중기는 "일단 많이 듣는 얘기를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 10분 중 8분은 그 말씀을 해주신다. 그래서 입술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고 신기하고 얼떨떨하고,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아직도 신기하다"고 밝혔다.
"100일이 좀 넘었는데 육아를 직접 해보니 어떠신지"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와이프와 씩씩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으�X으�X 하면서 육아 중이다. 굉장히 뿌듯한 일 같다. 요즘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올해 개인적으로, 연기적으로 의미 깊은 한해를 보낸 송중기는 아버지가 된 것에 대한 기분을 묻자 "(닮은 부분을) 찾게 된다. 일단 많이 듣는 얘기를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 10분 중 8분은 그 말씀을 해주신다"며 "저도 입술을 예의주시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고 신기하고 얼떨떨하고,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아직도 신기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를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했고 김창훈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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