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연장전 끝 박상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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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올해 대회의 우승은 4라운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상현이 차지했다.
박상현은 우승 상금 3억원 외에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을 부상으로 챙겼다.
제네시스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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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올해 대회의 우승은 4라운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상현이 차지했다. 박상현은 임성재, 배용준과 1차 연장전을 치른 후 배용준과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상현은 우승 상금 3억원 외에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을 부상으로 챙겼다. 내년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이번 대회 3라운드 17번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전가람은 GV70 전동화 모델을, 정준호 캐디는 GV60를 부상으로 받았다.
제네시스는 '위대함을 향한 도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선수 전원 투어밴·호텔 숙박, 우승 선수 캐디를 위한 별도 트로피 등을 제공했다.
또한 GV80·GV80 쿠페, 마그마(Magma) 컬러의 GV80 쿠페 콘셉트, G70 슈팅 브레이크 등 최신 제네시스 주요 모델을 경기장 곳곳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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