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드라마 보면서 욕 많이 해"→ 엄기준 "아직 출연 안 했는데"

차혜린 2023. 10. 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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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대국민사과(?)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7인의 탈출'의 주연 배우 엄기준, 윤종훈,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주연 배우 엄기준, 윤종훈, 이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석진은 엄기준을 보고는 "엄기준 씨 드라마 보고 욕 많이 했었는데"라며 난데없이 욕밍아웃(?)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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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대국민사과(?)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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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7인의 탈출'의 주연 배우 엄기준, 윤종훈,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주연 배우 엄기준, 윤종훈, 이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 모두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엄기준을 보고는 "엄기준 씨 드라마 보고 욕 많이 했었는데"라며 난데없이 욕밍아웃(?)을 했다. 이에 엄기준은 "아직 제가 드라마에 출연 안 했다"라고 말했다. 촬영일 기준 엄기준이 드라마에 아직 출연하지 않았던 것.

당황해하는 지석진에게 런닝맨 멤버들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뭘 봤다는 거냐" "이제는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네"라며 몰아갔다. 여기에 이준은 "근데 이번 드라마에선 착한 역할이다"라고 말을 더했고, 지석진은 "진짜 착한 역할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엄기준은 "이번에는 선역"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정말 죄송하다"라고 국민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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