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로 '쿵'…보험사기 일당 10명 검찰 송치
이상현 2023. 10. 15. 18:25
고급 외제차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39살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동안 광주 남구 일대에서 고의로 6차례의 교통사고를 내고 9천300만 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보험사에서 근무했었던 이들은 외제차의 경우 더 많은 보험금이 지급되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부당 수령한 보험금 대부분을 유흥비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광주 #외제차 #보험 #사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38살 양광준 신상 공개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 경찰 "부산 해운대 인도 돌진 사망사고는 운전 미숙 탓인 듯"
- 마약 투약 50대 남성, 경찰서 유치장서 의식 잃고 사망
- 금융당국, 불법사금융 단속 강화…김병환 "뿌리 뽑겠다"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개시"
- 경찰, 여당 당원게시판 '尹부부 비방글' 의혹 수사 착수
-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국내 증시는 계속 '휘청'
- [센터연예] 탑 캐스팅 논란 '오겜2' 황동혁 "쉬운 결정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