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유방암, 무서운 속도로 위협"...핑크 페스티벌 참석
조은지 2023. 10. 15. 18:22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유방암이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당부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15일) 용산공원에서 열린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우리는 이런 상황을 스스로 바꿀 힘을 가지고 있다며 정기검진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방암 환우들과 만나 치료비 고충 등을 듣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꼭 이겨내길 바란다고 위로했습니다.
올해로 23회째인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 검진과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으로, 김 여사는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뒤 첫 행보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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