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장사의 신 은현장 "직원 연봉 2억부터..PD는 20억"[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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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가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에게 따끔한 조언을 건넸다.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은현장 대표가 출연해 김병현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은현장 대표는 "월세는 매출의 7% 정도여야 한다. 매출 2억 원 정도 돼야 월세 1200만 원이 적당한 것이다. 이런 경우 빨리 영업을 그만두는 것이 낫다"라고 조언했다.
은현장 대표는 주방에 들어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연봉 2억원에 직원을 스카웃하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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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당나귀 귀’ 장사의 신 은현장 대표가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에게 따끔한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20억 원 직원 연봉도 공개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새로 오픈한 햄버거 가게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은현장 대표가 출연해 김병현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은현장 대표 김병헌의 가게에서 그를 만나자마자 따끔한 지적을 이어갔다. 일단 가게 위치부터 지적했고, 매출에 비해서 지나치게 높은 월세 비율도 지적했다. 김병현 가게의 월세는 1200만 원으로, 한 달 매출이 6000만 원 정도였다.
은현장 대표는 “월세는 매출의 7% 정도여야 한다. 매출 2억 원 정도 돼야 월세 1200만 원이 적당한 것이다. 이런 경우 빨리 영업을 그만두는 것이 낫다”라고 조언했다.
음식을 맛 본 후에도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은현장 대표는 주방에 들어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연봉 2억원에 직원을 스카웃하려고 하기도 했다. 자신의 회사 직원들의 연봉은 2억 원부터 시작한다는 것. 그러면서 “지금 우리 PD님 연봉은 20억 원이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은현장 대표는 음식 맛에 대한 평가도 냉정했다. 김병현은 햄버거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했던 상황. 은현장 대표는 햄버거를 맛 본 후 70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또 신메뉴인 트러플 버거는 맛있다면서도 “프랜차이즈버거와 차이가 없다”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파스타는 맛있다고 인정했다.
은 대표는 김병현을 위해 조언도 덧붙였다. 가게 SNS 운영과 이벤트, 런치 메뉴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솔루션해 줄서는 맛집으로 거듭난 꼬막집에 함께 가서 성공한 비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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