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전국체전서 '10초35'…4년 만에 100m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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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은 오늘(1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35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10초 07의 100m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은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위에 올라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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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 김국영(광주광역시청)이 4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100m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국영은 오늘(1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35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박원진(10초40·속초시청)이 2위, 이준혁(10초43·안산시청)이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국영은 100m 금메달을 포함해 2관왕에 올랐던 제100회 서울 대회 이후 4년 만에 이 종목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제101회, 제102회 대회는 코로나19 탓에 제대로 열리지 못한 가운데, 제103회 울산 대회 때는 김국영이 100m 결승에 출전하지 않고 200m(동)와 계주(400m 금·1,600m 은)에 집중했습니다.
김국영은 제96회 강원 대회부터 제98회 충북 대회까지 전국체전 남자 100m 3연패를 이뤄낸 바 있습니다.
10초 07의 100m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은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위에 올라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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