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G] 경남 전현빈, "12월 리그 결선도 참가해 1위하고 파"
김용우 2023. 10. 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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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KeG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10월 리그서 정상에 오른 경상남도 대표 전현빈이 12월 대전에서 벌어질 예정인 리그 결선서도 1위를 차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남은 15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오즈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벌어진 대통령배 KeG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4일 차서 45포인트를 추가, 총 193포인트를 기록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122포인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경남은 오는 12월 대전에서 벌어질 예정인 리그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9월에 이어 10월 대회서도 압도적인 격차로 정상에 오른 전현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 대회보다 점수가 안 나와서 재미없었는데 최종 1위를 해서 기분 좋다"며 "형들과 게임을 잘하며 스크림을 하면서 합을 잘 맞춘 덕분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2연속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9월 대회보다 점수가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한 그는 "12월 리그 결선에도 참가할 생각이며 또 우승을 하고 싶다"며 "장기적으로는 프로로 데뷔하는 게 목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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