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태국 음식 무시' 비판 해명 "현지 식사 존중"
김선우 기자 2023. 10. 15. 18:17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태국 음식을 무시했다는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에 "저는 태국 음식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태국 미식의 팬으로서 무까타를 즐기는 태국 분들의 식사 방법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국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고 무까타를 함께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리뷰 했을 뿐, 어떤 의도도 없다"며 "영상에서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한 부분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 국내외 많은 팀원 분들의 관심 감사하다. 더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방콕에서 가장 무까타를 잘 굽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백종원은 태국 방콕의 한 식당에서 직접 고기를 구웠다. 또 무까타의 유래를 두고도 "한국에서 사 온 거 같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후 태국인들은 태국 음식을 무시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5일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에 "저는 태국 음식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태국 미식의 팬으로서 무까타를 즐기는 태국 분들의 식사 방법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국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시고 무까타를 함께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리뷰 했을 뿐, 어떤 의도도 없다"며 "영상에서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한 부분에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 국내외 많은 팀원 분들의 관심 감사하다. 더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방콕에서 가장 무까타를 잘 굽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백종원은 태국 방콕의 한 식당에서 직접 고기를 구웠다. 또 무까타의 유래를 두고도 "한국에서 사 온 거 같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이후 태국인들은 태국 음식을 무시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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