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KeG] 경상남도, 압도적 격차로 PUBG 모바일 10월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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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압도적 격차로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를 누르고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KeG 10월 리그 플레이오프' PUB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부문에서 경상남도가 총 193포인트로 최종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116포인트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여전히 50포인트 이상의 큰 차이를 벌리고 있어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결과, 경상남도는 193포인트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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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KeG 10월 리그 플레이오프' PUB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부문에서 경상남도가 총 193포인트로 최종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남도는 3일차에 이미 압도적인 포인트 격차를 벌리고 있어 우승이 유력했고, 단 한 번도 순위에서 위협받는 일 없이 4일차 마지막 매치를 치킨으로 장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서울특별시는 경고 누적으로 인해 실격 처리 되면서 4일차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13매치 사녹에서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여러 지역팀들이 탈락했고, 마지막에는 광주광역시-충청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가 남아 사파전을 벌이게 됐다. 결국 광주광역시가 8킬로 치킨을 뜯으며 18포인트를 얻었고, 중간 순위 7위로 도약했다. 4일차 전부터 유일하게 세자릿수 포인트를 누적했던 경상남도는 6킬에 2위를 차지해 중간 포인트 합산 160포인트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어진 14매치는 미라마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중간 순위 1위인 경상남도가 6위로 탈락한 가운데, 13매치 치킨을 뜯은 광주광역시 역시 뒤를 이어 탈락하고 말았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대구광역시-전라남도-경상북도-제주특별자치도가 맞붙었고,그 중 경상북도의 김건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김시윤을 정리하면서 4일차 두 번째 치킨을 가져갔다.
15매치 에란겔에서는 부산광역시가 치킨을 획득하며 중간 순위에서 제주특별자치도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부산광역시가 충청남도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가까스로 승리하면서 25포인트를 추가하면서 도합 112포인트를 쌓았고, 4포인트 차이로 2위 제주특별자치도를 차지한 것. 한편, 경상남도는 116포인트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여전히 50포인트 이상의 큰 차이를 벌리고 있어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매치인 16매치 에란겔의 주인공은 경상남도였다.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조기 탈락한 가운데 자기장은 프리모스크 북쪽을 향해 좁혀지기 시작했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팀들은 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로, 중간 순위 1위였던 경남이 마지막 매치 치킨을 가져감으로써 멋지게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결과, 경상남도는 193포인트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122포인트로 동률이지만,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부 규정에 따라 치킨 2회 획득으로 경상북도의 1회보다 우위를 점해 최종 2위에 올랐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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