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 성료…‘유소년 축구 발전+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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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가 정선에서 연 유소년 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원 구단은 지난 14~15일 강원도 정선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하이원리조트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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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프로축구 강원FC가 정선에서 연 유소년 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원 구단은 지난 14~15일 강원도 정선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하이원리조트와 진행하고 있다.
강원, 서울, 대전 등 전국에서 유치부, 초등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들과 관계자, 가족 포함 약 400명이 정선에 모였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광연과 U-20 월드컵 브론즈볼을 수상한 이승원이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으로 대회 중간 팬과 만나기도 했다.
첫날은 각 그룹끼리 6대6 풀리그로 조별 리그를 치르고 둘째 날 상,하위그룹으로 나뉘어 경쟁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유치부 클래식 ILS FC·챌린지 SCFC, 1·2학년 클래식 대전제일FC·챌린지 강원FC, 3·4학년 클래식 춘천 PANAS·챌린지 동해하위나이트, 5·6학년 클래식 대전제일FC·챌린지 가평G스포츠클럽이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3골을 기록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대전제일FC 5학년 류승규는 “강원FC 대회에 출전해 상까지 받아 기쁘다. 대회 기간 내내 즐기면서 임했다”며 “상은 개인이 아니라 팀으로 받은 거라 생각한다. 지도해 주신 감독, 코치와 경기를 함께 뛰어준 동료 선수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3회 강원FC 유소년 축구대회 경기 결과
- 유치부 우승 : ILS FC(클래식), SC FC(챌린지)
- 유치부 준우승 : 강원FC(클래식), 동해하위나이트(챌린지)
- 1·2학년부 우승 : 대전제일FC(클래식), 강원FC(챌린지)
- 1·2학년부 준우승 : 춘천PANAS(클래식), 양양유소년(챌린지)
- 3·4학년 우승 : 춘천PANAS(클래식), 동해하위나이트(챌린지)
- 3·4학년 준우승 : 양양유소년(클래식), SC FC(챌린지)
- 5·6학년 우승 : 대전제일FC(클래식), 가평G스포츠클럽(챌린지)
- 5·6학년 준우승 : 강원FC(클래식), 양양유소년(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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