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간 40대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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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나흘 전 새벽 3시쯤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현재 무직인 남성은 정당 등에 소속된 적은 없으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한 장관의 집 주소를 알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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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나흘 전 새벽 3시쯤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2년 넘게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들 중 기억나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현재 무직인 남성은 정당 등에 소속된 적은 없으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한 장관의 집 주소를 알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그의 최근 행적과 통신, 병원 진료 이력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55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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