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마관광으로 우뚝 선 월드케이팝센터 K-POP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다양한 테마를 소재로 방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2023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가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 행사는 한류 공연과 고급 럭셔리 마이스(MICE) 관광, 크루즈, 의료 및 웰니스 등 크게 총 4가지 관광 테마를 주제로 총 24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 남산에 위치하고 있는 K-POP 대표 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류 K-POP 교육 콘텐츠를 대표하는 B2B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고유의 K팝 시스템과 트레이닝 노하우를 접목하고 K팝을 중심으로 연계된 K뷰티와 태권도, 남산포차, 김밥체험 등 다양한 K컬처 상품까지 모두 소개됐다.
특히 가장 높은 관심을 모은 것은 단연 K-POP이었다. 해외 바이어들은 K팝 콘텐츠에 적극 호응했고 예정 리스트보다 훨씬 더 많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상담을 요청하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K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실제로 해외에 마련된 한국 방문의 해 홍보관에도 K팝을 중심 테마로 무대와 음악, 굿즈들이 전시돼 있으며 주위에는 K푸드와 K화장품, K브랜드로 가득하다. K팝을 중심으로 K체험과 K관광이 탄력을 받으면서 한국관광공사와 KOTRA, SBA 등 해외판로에 힘쓰는 기관에서도 흐름에 맞춰 K-POP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K팝 콘서트와 굿즈 전시회 등 3000평의 센터 공간과 500평이 넘는 케이팝 트레이너 공간, 8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모두 갖춘 유일한 강점을 살리고 K-POP자격증을 발급하는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K-POP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