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감량 신동, 다시 살찐 이유 있었네 “배달 음식비 1449만원” 깜짝 (먹찌빠)

[뉴스엔 장예솔 기자]

'먹찌빠' 신동이 놀라운 배달 음식비를 자랑했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난주 선보인 화려한 ‘고기 먹방’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덩치들의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배달 음식비를 가장 많이 낸 사람이 누군지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이규호는 최애 음식이 아귀찜이라고 밝히며 "알이나 곤이 등 적혀 있는 토핑을 몽땅 추가한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사실 원래 가격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데 토핑 추가로 3배 나온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신동 역시 "마라탕은 분명 15000원짜리였는데 추가하니까 8만 원이 되어 있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모든 멤버들이 공감하는 것과 달리 서장훈은 "저도 예전에 마라탕에 꽂혀서 매일 먹은 적 있는데 만 원 짜리가 8만 원이 나오지 않는다"고 타박했다. 이에 신동은 "작은 사이즈를 시키면 용기에 추가한 걸 다 못 넣으니까 따로 넣어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이 1년간 지출한 배달 음식비가 공개됐다. 풍자에 이어 2등을 차지한 신동은 배달 음식에 지출한 비용만 1449만 원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신동은 다이어트 광고모델로 37kg를 감량했으나 다시 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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