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제1회 포천시민축구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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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도시다. 체육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1회 대회가 포천시에서 개최돼 영광스럽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제1회 포천시민축구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대회를 주최한 포천시민축구단의 장영규 대표이사는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유소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행복한 열정으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상상해봤다. 여기 모인 선수들 중에 제2의 손흥민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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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포천)]
“포천시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도시다. 체육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1회 대회가 포천시에서 개최돼 영광스럽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1회 포천시민축구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했고, 사단법인 포천 시민축구단이 주최했다. 대회 주관은 지스포츠 에이전시가 담당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5일 일요일 포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포천베스트원, 의정부어썸, 포천유나이티드, 다산주니어, 양주시티즌, 라온주니어, 강철FC, 양주하이FC, 분당HM, 원팀FC, 포천슛돌이, JSFC, 허재원풋볼클럽, 춘천티오스, 동두천FC, 의정부가능유소년, 양주제이풋볼, 코람데오, FC아라, 서울DTFC 등 90여개 클럽이 참가했다.
대회는 7세부,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진행됐고, 대진표는 취미반과 엘리트반으로 나눠 선수들이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90여 개 팀 선수단 1,000여명의 선수들은 쾌청한 가을 날씨에 그라운드를 누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선수들의 슈팅, 패스 하나하나에 학부모들은 뜨거운 반응을 했고,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포천시와 포천 시민축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과 함께 포천시 관광지를 알리는 등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됐다.
포천시의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도시다. 체육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1회 대회가 포천시에서 개최돼 영광스럽고, 기쁘다. 포천에는 축구와 관련된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다.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위해 대회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꿈나무들은 우리 포천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회를 주최한 포천시민축구단의 장영규 대표이사는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유소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서 행복한 열정으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상상해봤다. 여기 모인 선수들 중에 제2의 손흥민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민축구단은 2008년 K3 리그에 참여하여 총 6회의 K3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등 K3의 전통 강호로서 구단 운영뿐만이 아닌 지역 경제 발전과 유소년 축구 양성 등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쏟아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 주관을 맡은 지스포츠 에이전시 방상호 대표는 “좋은 날씨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 유소년 선수들의 씩씩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희망찬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볼 수 있어서 흐뭇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대회를 주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 대회에서 박지성,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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