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社 동인기연, 내달 코스피 상장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문가용 배낭 등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용품 제조사 동인기연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작업에 들어갔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607억~680억원이다.
공모자금은 필리핀 생산 공장 설립 및 자체 브랜드 확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199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아크테릭스, 그레고리, 블랙다이아몬드 등 40여 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고기능성 배낭과 등산용품을 제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용 배낭 등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용품 제조사 동인기연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작업에 들어갔다.
동인기연은 지난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주식은 183만8000주로 신주 모집 76.7%(141만 주), 구주 매출 23.3%(42만8000주)다.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희망 공모가격 범위는 3만3000~3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607억~680억원이다. 다음달 1~7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9~1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시가총액은 2115억~2372억원으로 예상된다. 공모자금은 필리핀 생산 공장 설립 및 자체 브랜드 확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199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아크테릭스, 그레고리, 블랙다이아몬드 등 40여 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고기능성 배낭과 등산용품을 제조한다. 인체공학적 고난도 봉제 기술을 보유해 세계에서 하이엔드 백팩을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은 2506억원,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8%, 126.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엔 매출 1092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올렸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험한 일 싫다던 20대들 '반전'…"고수입" 인기 직업 뭐길래
- 베트남서 사업하는 '역(逆) 기러기 아빠', 5억 송금했다가…
- "새마을금고이사장 평균연봉 5억, 중임률은 70%…권한 축소해야"
- 하마스 총알 100발 맞고도 탈출…"테슬라 덕분에 살았다" [테슬람 X랩]
- 프랑스 골칫거리가 인천 사우나에…'빈대 출몰'에 골머리
- '힘쎈여자 강남순' 상승세 미쳤다, 4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
- 백종원, 심정지 식당 직원 구했다…"당연한 일"
- 김태우 행사 가려고 사설구급차 '택시'처럼 이용…처벌 수위는?
- 첫 미스 유니버스 출전 24세 女…파키스탄 남성들 "부끄럽다"
- 불꽃축제에 'OCEAN' 뜨자 깜짝…'의리'의 한화그룹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