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축제처럼’ 충북보건과학대 이벤트 병행 눈길

안영록 2023. 10. 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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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내년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치르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수시모집 면접일인 지난 13일과 14일 '면접을 축제처럼!'란 슬로건을 내걸고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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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학부모 대상 학과 체험, 면접실 개방 등 호응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내년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치르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수시모집 면접일인 지난 13일과 14일 ‘면접을 축제처럼!’란 슬로건을 내걸고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학과 체험은 물론, 학부모설명회, 타로상담, 네일아트와 인생네컷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편의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지원한 학과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수험생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전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마련한 임상병리과를 비롯해 학부모와 함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면접장을 개방한 이차전자과도 눈길을 끌었다.

학과 실습실을 개방해 학부모와 실습실 투어를 진행한 작업치료과와 미래자동차과도 호응을 얻었다.

수험생이 캠퍼스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학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용석 총장은 “신입생을 수시모집에서 95%를 선발해 면접일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방문하기에 면접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학부모와 수험생 모두 입시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캠퍼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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