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金' 백인철, 방송 출연 고사...“훈련에 더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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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에서 금메달을 딴 수영 국가대표 백인철(23·부산중구청)이 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인철은 이로써 지난달 28일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접영 50m 결선에서 세운 23초29이라는 한국 기록을 불과 보름만에 0.14초나 당기며 또 한번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접영 50m에서 결선에서 대회 기록과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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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에서 금메달을 딴 수영 국가대표 백인철(23·부산중구청)이 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난 14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접영 50m에서 23초15라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백인철은 이로써 지난달 28일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접영 50m 결선에서 세운 23초29이라는 한국 기록을 불과 보름만에 0.14초나 당기며 또 한번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접영 50m에서 결선에서 대회 기록과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백인철은 전국체전 경기 이후 대한수영연맹과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이후 많은 관심에 오히려 해이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훈련에 더 집중하고자 방송 등 다른 활동은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결과는 기쁘지만 완벽한 레이스는 아니었다. 스트로크 중 물을 온전히 잡지 못한 순간이 있었는데 다음에는 더 완벽한 레이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백인철은 이날까지 올해에만 네 차례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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