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공동 3위…시즌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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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8언더파를 몰아친 최혜진이 공동 3위에 올라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최혜진은 15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아시안 스윙' 첫 번째 대회 '뷰익 상하이 LPGA'(총상금 210만 달러·28억4000만 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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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15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아시안 스윙’ 첫 번째 대회 ‘뷰익 상하이 LPGA’(총상금 210만 달러·28억4000만 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았다.
3라운드까지 공동 24위에 머물렀던 최혜진은 나흘간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나란히 14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엔젤 인, 릴리아 부(이상 미국·14언더파)와는 1타 차. 6월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 공동 8위가 기존 가장 좋은 성적이었던 최혜진은 시즌 두 번째 톱10이자 시즌 최고 성적을 새로 쓰며 다음주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 CC에서 펼쳐지는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우승 영광은 연장 접전 끝에 중국계 미국인인 인에게 돌아갔다. 인은 18번(파4) 홀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2.5m 내리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부를 극적으로 따돌렸다. 2017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인은 부모님의 나라 중국에서 열린 119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감격을 맛보며 상금 31만5000달러(4억2000만 원)를 품에 안았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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