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택 전기사용량 역대 최대···4.6%↑
2023. 10. 15. 17:30
김경호 앵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8월 주택용 전기 사용량이 4.6% 증가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이 발표한 전력 통계 월보를 보면 8월 주택용 전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달보다 4.6% 증가한 9천377기가와트시(GWh)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8월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은 333kWh로 작년 8월의 325kWh보다 2.5% 증가했는데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주택용 전기 판매량보다 적게 증가한 것은 가구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한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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