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거주 미국인들 해상으로 대피…하이파에서 키프로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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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이 있는 자국민들을 해상을 통해 키프로스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 발표를 인용해 CNN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국적자들과 이들의 직계 가족이 대상이다.
수송 선박은 오는 16일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서 출발한다.
대사관 측은 미국 국적자들과 그 직계 가족은 직접 하이파로 이동하고 숙소를 구해야 하며, 키프로스 도착 이후 일정도 직접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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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이 있는 자국민들을 해상을 통해 키프로스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 발표를 인용해 CNN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국적자들과 이들의 직계 가족이 대상이다. 수송 선박은 오는 16일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서 출발한다. 운항 시간은 10~12시간으로 예상된다.
대사관 측은 미국 국적자들과 그 직계 가족은 직접 하이파로 이동하고 숙소를 구해야 하며, 키프로스 도착 이후 일정도 직접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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