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거주 미국인들 해상으로 대피…하이파에서 키프로스로

김예슬 기자 2023. 10. 15.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이 있는 자국민들을 해상을 통해 키프로스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 발표를 인용해 CNN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국적자들과 이들의 직계 가족이 대상이다.

수송 선박은 오는 16일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서 출발한다.

대사관 측은 미국 국적자들과 그 직계 가족은 직접 하이파로 이동하고 숙소를 구해야 하며, 키프로스 도착 이후 일정도 직접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 난민촌에 공격을 강행한 이후 1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대피하는 모습. 23.10.15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이 있는 자국민들을 해상을 통해 키프로스로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 발표를 인용해 CNN이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국적자들과 이들의 직계 가족이 대상이다. 수송 선박은 오는 16일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서 출발한다. 운항 시간은 10~12시간으로 예상된다.

대사관 측은 미국 국적자들과 그 직계 가족은 직접 하이파로 이동하고 숙소를 구해야 하며, 키프로스 도착 이후 일정도 직접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