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 고소 취하하나…"사과 바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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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옥순과 영숙이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옥순은 "상대의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을 묻지 않는 배려가 문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며 "영숙이도 제게 서운함이 있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물어봤고, 오해가 있다면 저 또한 사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옥순은 "방송 이후 영숙님께서 라방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제 얘기를 하시는게 유튜브에 매일 올라온다고 한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냈고 법적인 대응까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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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SNS 통해 화해 의지 고백
'나는 솔로' 16기 옥순과 영숙이 불화설에 휩싸인 가운데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법적대응을 예고했던 옥순이 심경을 재차 밝히면서 팬들의 응원을 받는 중이다.
15일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 영숙에게 공개적으로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이는 법적대응을 언급한 지 5일 만이다.
옥순은 "상대의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을 묻지 않는 배려가 문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며 "영숙이도 제게 서운함이 있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물어봤고, 오해가 있다면 저 또한 사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대화와 또 다른 장문의 글에서 옥순은 영숙에게 "너에게 몇달 전 좋은 얘기로 카톡 보낸 후 처음이야. 그리고 마지막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도와주신다고 연락을 많이 받아서 다 미팅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도 않은 말을 방송으로 온 국민이 다 보는 곳에서 해서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이런저런 말은 다 거두고 사과는 바라지도 않는다. 네가 뭘 하던 언니 언급만 하지 않겠다고 하면 고소는 안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영숙은 "내가 한번 만나 사과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언니 얼굴 보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다"도 답하며 화해의 기류가 형성됐다.
ENA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한 옥순과 영숙은 방영과 함께 갈등을 빚었고 꾸준히 갈등의 기미를 보였다. 특히 옥순은 "방송 이후 영숙님께서 라방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제 얘기를 하시는게 유튜브에 매일 올라온다고 한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냈고 법적인 대응까지 알렸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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