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허연경, '24초 97' 자유형 50m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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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경은 오늘(15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수영 여자 고등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 24초97의 한국 신기록으로 정상에 섰습니다.
허연경은 지난달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100m에서 54초70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여자 계영 800m(8분00초11·김서영, 허연경, 박수진, 한다경)와 혼계영 400m(3분27초99·지유찬, 양재훈, 허연경, 정소은)에서도 동료들과 한국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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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영 단거리 간판 허연경(17·방산고)이 자유형 50m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체전에서 우승했습니다.
허연경은 오늘(15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수영 여자 고등부 자유형 50m 결선에서 24초97의 한국 신기록으로 정상에 섰습니다.
종전 정소은의 기록(25초08)을 0초11 단축했습니다.
2005년 12월생인 허연경은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 여자 수영 단거리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허연경은 지난달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100m에서 54초70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여자 계영 800m(8분00초11·김서영, 허연경, 박수진, 한다경)와 혼계영 400m(3분27초99·지유찬, 양재훈, 허연경, 정소은)에서도 동료들과 한국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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